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조국 논란' 사과에 대한 여론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다소 우세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합류가 윤석열 후보 지지율에 도움된다는 비율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 정례 조사에서 이 후보의 조국 전 장관 논란 사과에 대해 46.6%는 적절하다, 42.1%는 부적절하다고 답했는데,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선 '부적절하다', 중도와 진보층에선 '적절하다'가 각각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합류가 윤 후보의 지지율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53.2%로, 도움이 안 된다는 대답 37.9%보다 많았습니다.
보수와 중도층에선 긍정적인 답변이 절반 이상이었고, 진보층에선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이 48.4%로 앞섰지만, 도움된다는 비율도 40.3%에 달했습니다.
-의뢰 기관 : YTN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조사 기간 : 2021년 12월 6일~7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6명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집 방법 : 무선(90%), 유선(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별,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7.5%
-표본오차: ±3.0%p(95% 신뢰 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m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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