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IOC윤리위원장 자격 베이징올림픽 참석할 듯
한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참석 초청을 이미 받았으며, 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의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국가의 대표 자격이 아닌 IOC 윤리위원장으로서 베이징올림픽과 올림픽 계기에 열리는 IOC 회의에 참석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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