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덜 쓰면 현금…'에너지 캐시백' 내년 시범실시
정부가 국민의 전기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아껴 쓴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내년 시범 도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6일) 제24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캐시백'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이 도입되면 예를 들어 유사한 면적의 가구가 사용한 월평균 사용량이 400kWh일 경우 이보다 20% 적게 쓴 가구는 4,000원을 돌려 받습니다.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세종과 진천, 나주 등 혁신 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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