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물류대란 우려에 비상수송대책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경유가 인상 등으로 원가 비용의 급격한 증가, 소득 감소로 과로·과적·과속에 내몰리며 위험한 운행을 강요받고 있다"며 총파업 배경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운임인 안전운임의 일몰제를 폐지하고, 이 운임을 전 차종과 전 품목에 확대 적용 등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물류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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