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질병 예방통제센터가 현지시각 24일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권고했습니다.
안드레아 아몬 소장은 이같이 밝히고 그중에서도 40세 이상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몬 소장은 부스터 샷은 면역력 감소에 따른 감염을 막는 효과를 높이고 사람 간 전염을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적인 입원과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 질병 예방통제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모든 연령대에서 부스터 샷 후 감염 예방과 중증화 차단 효과가 상당히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9월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부스터 샷을 긴급하게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지침을 발표했지만 이번 권고로 지침이 바뀌게 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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