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권의주의 시대를 마감하고 문민의 시대, 민주화의 새시대를 여셨습니다.
저기 뒤에도 적혀 있지만. 이게 원래는 링컨 대통령이 모든 국민을 잠시 속일 수 있고 또 일부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지만 모든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약간 길죠.
이걸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짧게 잠시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이런 아주 간단명료한 말씀을 남기셨는데
저는 이 말씀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에게 아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을 속인 사람들, 또 앞으로도 국민을 기만과 공작으로써 또 선동으로서 세뇌로써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 또 국민 재산을 빼앗아서 이것이 아주 성공적인 기획이었다고 국민을 속이면서 배를 불린 사람들.
대장동 게이트 주범, 이런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 잘못을 숨기고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김영삼 대통령님 말씀처럼 결코 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대위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으실 텐데 거기에 대해서 크게 몇 가지 방향을 생각했습니다.
첫째는 제가 11월 8일 최고위 회의와 의총에서 말씀 올린 대로 당 중심의 선대위를 구성을 해야 된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경륜 있는 당의 원로 그리고 또 당내 유능한 청장년의 인재들을 전부 모아서 당이 하나의 힘으로써 힘을 합쳐서 나가는 그런 선대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대위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대통령 선거라는 이 캠페인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정권교체 이후에도 안정적 국정운영까지 고려한 그런 선대위 구성이 되어야 하고 선대위 구성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권교체의 열망은 같지만 아직 우리 당과 함께하기를 조금 주저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모두 정권교체의 전선으로 함께하는 그런 선대위를 또 우리가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우리 당 선대위와 별도로 후보 직속으로 김한길 위원장님이 맡으실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것을 두고 한번 정권교체에 동참하는 분들을 또 이분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해 보려고 하는데 이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
아무래도 우리 당 선대위보다야 훨씬 규모가 작겠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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