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과 관련해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백의종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포함한 선대위 전체 구성과 쇄신에 대한 권한을 이 후보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원팀 선대위를 무효로 하는 게 아니라 새롭게 계승해서 쇄신하고, 당에 대한 것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회가 이 후보의 뜻을 잘 존중해 고쳐서 후보와 선대위, 당이 삼위일체로 신속하게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모든 의원이 기득권과 권한은 내려놓고 대선 승리를 위해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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