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타이완이 고위급 경제전략 대화 개최를 발표한 후 중국군 군용기 5대가 타이완 상공에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타이완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중국 인민해방군의 Y-8 대잠기 1대, J-11 전투기 2대, J-16 전투기 2대가 타이완 남서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타이완군은 초계기 파견, 무선 퇴거 요구, 지상 방공 미사일 추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중국군은 앞서 미·중 화상 정상회담 전날인 15일에는 6대, 회담 당일인 16일에는 8대의 군용기를 각각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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