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다음 주 발송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의 98%는 종부세와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차관은 일부에서 많은 국민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고 지적하지만, 과장된 우려이며 분명한 건 국민의 98%에겐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1세대 1주택 고령층은 최대 80%까지 공제율을 높이는 등 세금 부담도 실수요자 보호 대책에 따라 상당 부분 완화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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