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주식 8조 1천억원어치 매도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가 일론 머스크가 닷새 연속으로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3일 CNBC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는 금요일이었던 12일에도 12억 달러, 약 1조4천억 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머스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총 69억 달러, 약 8조 1,400억 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4일 주당 1229.91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테슬라는 지난 한 주간 15.4% 하락해 최근 20개월 사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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