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니제르 학교 화재로 어린이 26명 사망 / YTN

2021-11-09 1

아프리카 최빈국인 니제르의 간이학교에서 불이 나 3살에서 8살 사이의 어린이 26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입니다.

현지 시각 8일 아침 니제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마라디의 한 학교에서 불이 나 어린이 26명이 숨졌습니다.

학교를 지을 예산이 없는 니제르는 밀짚과 나무로 간이교실 수천 개를 지어 학교를 대신하고 있고, 지난 4월에도 수도 니아메에서 간이 교실이 불에 타 학생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니제르 정부는 앞으로 밀짚과 목재로 만든 간이 교실은 전국에서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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