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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140만여 명 추가접종 시작
지난달 28일부터 73만 3,155명 사전예약
얀센 1회 접종으로 끝…돌파감염 비율 높아
인구 10만 명당 266.5명…AZ 99.1명·화이자 48.2명
오늘부터 전국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 추가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후 두 달이 지나면 맞을 수 있도록 접종 간격을 줄였고, 잔여백신을 통한 접종도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도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곳곳에서 돌파감염도 잇따랐습니다.
자세한 내용 위탁의료기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서울 옥수동 이비인후과에 나와 있습니다.
추가접종을 시행한 첫날인데, 오늘 접종 상황 어땠나요?
[기자]
종일 접종자들로 붐볐던 이곳 병원은 이제 백신 접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에선 오늘 하루 얀센 접종자 41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는데요,
대부분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고, 직접 보건소에 연락해 얀센으로 접종 물량을 변경한 경우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처럼 얀센 백신 접종자 140만여 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재 73만6천 명 가까이가 추가 접종 사전예약을 마쳤는데요,
얀센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돌파감염 비율이 높은 데다, 접종자 대부분이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이라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얀센 접종 후 두 달이 지나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나 화이자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모더나로 추가 접종하는 경우 기본 접종 용량의 절반을 맞게 됩니다.
만약 동일하게 얀센 백신으로 맞고 싶다면 보건소로 연락하면 되는데, 30살이 넘어야 합니다.
잔여 백신으로도 추가 접종이 가능한데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4만4천6백여 명이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접종받았습니다.
수도권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는데,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또 나왔다고요?
[기자]
전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다가서고 있지만, 곳곳에서 돌파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은평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선 지자체 집계 결과 모두 53명이 확진됐는데요,
이 가운데 39명이 접종 후 2주가 지나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꽃도매상가 관련 확진자 수도 계속 늘어 100명에 육박하는데요, 상가는 2주 동안 영업을 중단했다가 오늘(8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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