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종합정책질의…'전국민 지원금' 공방 전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악화를 지적하며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당정 간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의 답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3% 늘어난 604조4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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