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리엄스 감독 계약해지…조계현 단장 사임
프로야구 KIA가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는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2021시즌을 9위로 마친 KIA는 어제(1일) "성적 부진에 관한 책임과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인 윌리엄스 감독은 2020년 KIA 구단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중도 하차하게 됐습니다
KIA는 또 이화원 대표와 조계현 단장의 사의도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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