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사임…"성적부진·선수관리 책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삼성 구단은 "이 감독이 성적부진과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 부임한 이 감독은 8년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팀이 리그 최하위로 쳐진데다 가드 천기범이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삼성의 잔여시즌은 이규섭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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