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한미 외교장관회담…"종전선언 진지한 협의"
우리나라와 미국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두 장관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을 놓고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역내 협력을 넘어 '공급망 대란'과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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