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단독 과반…'안정 다수' 확보
일본 자민당이 4년만에 실시된 중의원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일본 NHK의 중간 집계 결과, 자민당은 지역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 등 중의원 465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258석을 차지했습니다.
단독 과반은 물론이고, 상임위원회에서 정부 제출 법안의 부결을 막을 수 있는 '안정 다수' 의석인 244석도 확보했습니다.
지난 4일 취임해 첫 시험대를 통과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앞으로 국정 운영에도 힘을 받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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