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음주운전 늘라…경찰, 단속 강화
경찰이 단계적 일상 회복과 맞물려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1일부터는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림에 따라 심야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하루 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지난 1~9월 약 310건에서 10월 362건으로 급증해 집중 단속이 불가피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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