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로마서 회담…왕이 "북미대화 낙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30여 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양측은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왕 부장은 "북한과 미국이 적시에 대화를 재개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달 15일 서울에서 열린 지 한 달 반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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