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李 '여유 넘친' 첫 유세 / YTN

2021-10-28 3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치권의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재래시장 찾아서 쑥떡을 들고 요새 사람들이 쑥덕거린다. 일종의 아재개그를 한 것 같은데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여유를 표현한 거겠죠?

[김준일]
일단 지금 역할분담을 하고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대장동 게이터,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금 캠프가 꾸려지지는 않았지만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계속 대응을 하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거리두기를 하면서 민생 행보에 집중하겠다라고 해서 지금 원팀을 만드는 작업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민생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시장을 찾은 것이고 여유 있는 모습도 사실은 일부러 강하게, 강하게라기보다는 진짜 별개 아니다라는 것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했다라고 봐야죠.


그렇군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 거리두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나온 발언 중에 또 이게 논란이 됐습니다. 음식점 허가총량제. 이걸 생각했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이게 어떤 제도를 얘기하는 건지.

[김준일]
그러니까 한국이 자영업자 비율이 OECD에서 6위입니다. 그래서 2020년 기준으로 24.6%, 그러니까 대략 4명 중의 1명의 국민이 자영업자다라는 거예요. 그 위로는 콜롬비아, 그리스, 그리스, 터키, 코스타리카. 이런 나라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과 비교를 하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은 10%, 프랑스는 12.4%.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는 과도하게 지금 한국이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서 이런 것들이 산업구조의 개편 같은 것이 필요하다라는 그런 큰 취지에서 말한 것 같은데 다만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하면 이게 권리금처럼 돼서 누군가는 허가를, 택시 면허가 약간 그런 식이잖아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당장 하겠다라는 건 아니다, 실제 도입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은 하고 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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