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수민 / 시사 평론가
■ 출연 : 김수민 / 시사 평론가

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이재명 "100% 나올 게 없어" / YTN

2021-10-26 3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수민 /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수민 시사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김수민]
반갑습니다.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시죠. 이재명 후보, 아무리 뒤져봐라. 100% 나올 게 없다. 자신감이 100%까지 올라간 걸까요?

[김수민]
100%는 이재명 후보의 키워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재난지원금 지급 때도 100% 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른 의미에서 100%가 나왔는데 시점상 본인으로서는 할 수밖에 없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지난주에 국정감사가 있었고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는 분분합니다마는 아주 큰 한방은 없었다 하는 것과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추가적인 타격을 받았다거나 이런 건 여론조사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그러니까 설득력이 확장되지도 않았지만 타격을 받지도 않았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는 본인 입장에서는 앞으로 더 커나갈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겠고 그리고 성남시의 압수수색에 대해서 시장실은 언제 수색하는 거냐, 이런 의문들이 또 나오고 있고 마침 이제 또 이메일을 수색했다라고 하는 보도가 나갔거든요.

그런 즈음 해서 본인의 결백 이런 것들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100%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해서 본인과는 연관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자신감을 보인 건데. 최근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압박 의혹이 잇따라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봐야 될까요?

[김수민]
일단은 황무성 전 사장이 사퇴를 할 때 그쪽 유한기 개발본부장이라든지 이쪽 인사한테 압력을 받은 것은 녹취록으로 드러난 것 같고요. 그런데 녹취록에 나오는 부분이 여기에 이재명 시장이라든지 당시에 정진상 실장이라든지 이쪽이 개입했다, 위에서의 지시라고 하는 뉘앙스가 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계속해서 이 문제는 이 후보에게는 부담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후보 입장에서는 100% 나올 게 없을 것이라고 발언을 하는 동시에 내 주변에서는 모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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