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오늘 1,2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이 예상됩니다.
다음 달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기 전 마지막 고비인 핼러윈을 앞두고 정부는 모레부터 이태원 등의 유흥시설에 대한 야간 점검을 벌입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2천 명 아래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28명으로 오늘 0시 기준 1천200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확산세는 주춤하지만 집단감염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종합시장에선 하루 사이 30명이 추가 감염되며 확진자가 199명까지 늘었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금천구 요양시설에서도28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다음 달 위드코로나 시작 전까지 마지막 고비는 이달 말 핼러윈 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