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해 주장 영상에 "동해표기 정당성 설명"
정부 당국자는 일본 외무성이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일본해'가 국제사회가 공인한 유일한 이름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설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두 개 이상의 국가가 공유하는 지형물의 명칭에 합의가 없으면 각국이 사용하는 명칭을 모두 병기하도록 하는 것이 유엔지명표준화회의가 권고하고 있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앞서 오늘(22일) 오후 일본해가 국제사회에서 유일하게 인정되는 호칭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외무성 유튜브 채널에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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