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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옹호' 이틀만에 유감 표명…"제명감" 비판에 재차 사과

2021-10-22 1

【 앵커멘트 】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며 이틀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또다시 비판받자 SNS에 재차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청년 정책 발표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발표에 앞서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한 말씀 먼저 드리고 하겠습니다.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고, 해당 발언에 대해 "할만한 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논란은 이어졌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무책임한 유감 표명으로 얼버무리는 행태가 한두번이냐"며 "제가 당대표였다면 제명감"이라고 비판했고, 유승민 캠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