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공장에서 10대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 YTN

2021-10-09 19

어제(9일)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면의 한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계약직 노동자 19살 A 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의식장애 증세를 보인 A 씨를 119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광로 가스 배출구가 막혀 A 씨가 뚫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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