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공사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 3명 검거
닷새 동안 건설 현장 진입로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집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강원건설노조 간부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매일 새벽 최대 2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공사 장비와 비노조원들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산 명령에도 간부 3명이 협조하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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