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노총 간부 분신에 "불행한 사태 되풀이 않길"
대통령실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민주노총 간부가 숨진 데 대해 "이런 불행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일) 브리핑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문제와 노동 문제에 대해 여러 사회적 논의가 있는데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가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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