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영변 핵시설서 건설 활동 계속 포착" / YTN

2021-10-07 1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우라늄 농축공장에서 건설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 등 전문가 4명이 이달 1일 촬영된 영변 핵 단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우라늄 농축공장 내 일부 공사 현장이 덮여, 건물 배치 등 건설 상황이 숨겨졌다고 38노스는 설명했습니다.

가려지기 전에 바닥 공간은 가로 42m, 세로 15m로 측정됐고 지름 3m인 원 6개가 관측됐는데, 저농축 우라늄을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으로 농축하는 작업과 관련됐을 수 있다고 38노스는 추정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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