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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막바지…이낙연, 이재명 총공세
국민의힘 지도부, 국수본·대검 항의 방문 예정
김웅 통화 내용 보도 이후 고발 사주 의혹 재점화
국정감사 4일차…10개 상임위에서 국감 진행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결선 투표를 목표로 하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재명 지사의 배임 혐의까지 언급하면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국민의힘을 대변하는 주장이라고 유감을 표시했고, 이 지사는 토건부패 세력의 기득권을 뿌리 뽑는 기회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먼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대장동 의혹을 중심으로 1위 이재명 지사 공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낙연 캠프의 설훈 의원은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이재명 지사의 배임 혐의까지 언급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설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설훈 /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KBS 최경영의최강시사) : 이재명 후보는 자기가 대장동을 설계했다고 그랬습니다. 설계한 사람이 책임이 있는 것이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배임의 혐의가 있는 거는 또 눈에 보이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이어 주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 억 원이 못 돌아간 것이라며 설계를 했다는 이재명 지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도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아침 당 회의에서 이재명 지사와 화천대유의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대장동 의혹 규명에 소극적으로 나설 경우 역풍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오늘 당 의원들과 대장동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국가수사본부와 대검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재명 지사 측 입장도 궁금한데요.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일단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 사업 구조가 불가피한 것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시 시장이었던 이 지사가 최대한 많은 돈을 환수한 것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는데도 주력했습니다.
박찬대 이재명 캠프 수석... (중략)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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