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기업 10곳 중 7곳,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 병행 / YTN

2021-10-06 5

미국의 대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은 뒤에도 재택근무 체제를 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미국 상장기업 61곳의 사무실 복귀 계획을 분석한 결과 69%가 주 2~3일은 집에서 일하고, 나머지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병행 근무' 체제를 택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원격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기업은 11%로 집계됐고, 사무실 출근을 선호하는 기업은 10%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0%는 직원들의 재량에 맡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간 후에도 대기업 직원들이 주 5일 내내 사무실로 모두 출근하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전문지 마켓워치는 전망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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