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반항공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일관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군 당국에서 추가적인 분석 중이라는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의 추가분석과 북한의 동향 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과 당국 간 대화 재개 등을 통해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일관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월부터 복원 의지를 밝힌 만큼 통신 연락선이 조속히 복원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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