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제조업 경기회복 기대감 다시 꺾여
지난해 3분기 이후 호전되고 있던 경기회복 기대감이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다시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9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94, 내수는 90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18포인트,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산과 유가 상승을 직면한 정유·석화, 조선·부품, 자동차·부품 등의 업종에서 경기전망지수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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