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아프간 관련 안보리, 국제사회 우롱"
북한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얼마 전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과 서방은 아프간에서의 '인권 존중'에 대해 운운하면서 자신들의 인권범죄 행위를 뒷전에 밀어놓았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외무성은 국제정치 연구사 명의의 글에서는 미국과 서방 국가를 향해 "온 세계를 파멸로 몰아가는 전쟁 장본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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