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오늘 (20일) 페름 주립대학에서 한 학생이 대학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고 용의자는 체포 과정에서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총상을 입은 19명을 포함해 24명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통신사들은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가 앞서 소총과 헬멧, 탄약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18살 학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그의 행동이 정치나 종교와는 무관하지만, 증오와 연관됐음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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