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잡기 총력...성남 대장지구 의혹 공방 가열 / YTN

2021-09-18 6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최민희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성범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 첫날, 여야 대선 주자들은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 대장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국 주요 현안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과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휴 기간에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이 얘기부터 나눠봐야 될 것 같아요. 최근 가장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인데 관련된 녹취를 먼저 듣고 대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고 싶습니다. 여기 뒤에 써 있습니다만, 화천대유는 누구 것입니까? 화천대유를 기준해서만 보더라도 일개 개인이 1% 지분인 5천만 원만을 가지고 무려 577억 원을 배당금을 받았다는 것인데 이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설 훈 / 이낙연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YTN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 몇 사람이 수천억 원을 벌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그게 무슨 공공개발입니까. 몇 사람이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는 구조라면 그게 어떻게 공공 개발이 되겠습니까? 이재명 지사는 그런 얘기는 안 하시는데 어쨌든 결과가 왜 그렇게 됐는지 그건 수사를 해보면 자연스럽게 다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된 녹취를 들었는데 내용이 조금 복잡해서 제가 먼저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성남의 대장동 대장지구라는 곳에 택지개발을 했을 때 개발이익이 나올 거지 않습니까? 이 개발이익을 민간이 개발했을 때 100% 민간으로 넘어갈 수도 있었던 개발이익을 공공 부문이 참여하면서 일정 부분 선순위로 공공 부문이 이득을 챙겨왔다, 그래서 나머지 민간인이 개발한 것은 리스크와 개발이익까지 다 알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라는 게 이재명 지사 측의 기본적인 입장인 거고 반면에 국민의힘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입장은 그렇게 하더라도 특정 소수의 민간사업자가 지나치게 많은 , 지나치게 많은 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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