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추미애 공수처에 고발…"공무상 비밀누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검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추 전 장관은 SNS 등에서 법무부 장관 재직 중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인 감찰 자료와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 금지된 통신비밀 등을 불법 누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윤석열 부부와 한동훈 등이 모의 기획한 흔적이 뚜렷하다"며 그 근거로 지난해 윤 전 총장에 대한 감찰 자료 일부를 게시했다가 삭제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