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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일본기업 한국 내 자산 현금화 땐 심각한 상황 초래"

2021-09-13 2

日 "일본기업 한국 내 자산 현금화 땐 심각한 상황 초래"

일본 정부는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이 현금화에 이르면 한일 관계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자산압류 조치에 불복해 낸 재항고를 한국 대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또 징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 대법원의 판결 및 사법 절차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미쓰비시중공업이 한국인 징용 피해자인 양금덕·김성주 할머니를 상대로 신청한 '상표권 압류명령' 재항고 사건 등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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