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 경선과 1차 슈퍼위크 성적표를 받아든 이재명 지사는 과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격차를 다소 좁힌 이낙연 전 대표는 희망을 얻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말을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기대보다 적게 나왔다는 말씀을 저는 드리지 않았고, 저는 기대보다 많이 또, 과반수 지지를 보내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국민들께,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 설명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하다는 점들을 열심히 읍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희망을 얻게 됐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더욱 더 세심하게 노력해가겠습니다. 민심이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호남 경선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향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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