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첫 지역인 대전·충남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원과 국민께 감사하다며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지지해준 결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2위에 오른 이낙연 전 대표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드러난 부족함을 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 후보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에 좀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전 충남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저의 부족함을 메꾸겠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결과는 200만 선거인단 중에서 6만 명의 판단입니다.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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