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7개월 만에 통화…"경쟁이 분쟁되지 않게 노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의 갈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직접 대화를 한 것은 올해 2월 첫 전화통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백악관은 미국의 이익이 집중되는 분야와 이익이 분산되는 분야를 두고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면서 "두 정상이 두 가지 의제에 대해 모두 공개적이고 솔직하게 관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정상은 경쟁이 분쟁으로 바뀌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두 국가의 책임감을 논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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