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금융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 41조 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을 공급할 때 은행별로 금리를 1.0∼1.5%포인트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매출 하락 등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정상화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평가와 채무상환능력 평가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가산금리 조정과 전결·우대금리 적용 등을 통해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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