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꼴찌로 추락한 FC서울 안익수 신임 감독이 '프로다움'을 강조하며 명가의 위용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박진섭 감독에 이어 최근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은 선수단 상견례 자리에서 팬들의 시선에 두려움을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열정적인 선수에게는 조언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는 엄하게 지도하겠다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FC서울은 12위 꼴찌로 강등 위기에 놓여있으며, 안 감독은 오는 12일 성남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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