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내주 방일…도쿄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
한ㆍ미ㆍ일 3국의 북핵 협상 총괄이 다음 주 일본에서 만나 대북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합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4일 도쿄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대북 인도적 협력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6월 서울 회동 이후 3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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