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중사 성추행 사망' 해군 상대 사흘간 현장점검
지난 12일 발생한 해군부대 내 성범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해군 본부, 해군 2함대 등을 상대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꾸려 해군과 해당 부대 내에서 평소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적용하는 지침과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피해 사실이 내부에 알려지는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조치가 적절하게 됐는지와 2차 피해 유발은 없었는지 등도 주요 점검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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