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공군 여성부사관 성추행 사건, 처리과정 현장점검 필요"
여성가족부는 최근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사건 처리 과정과 전반적인 조직 문화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관련해 이같이 입장문을 내고, 이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족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부 답변 요건인 20만 명을 웃도는 등 파장이 커지자 군 당국은 오늘(1)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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