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해도 프랑스군은 남아서 이슬람국가, IS와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각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중동 지역 정상·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만나 "IS는 여전한 위협으로 남아있다"며 "프랑스는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라크에 계속 병력을 주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올해 안에 이라크에서 미군의 전투 임무를 종료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 2003년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18년 만입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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