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수용한 충북 진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구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대한 진천 주민의 수용 입장에 대한 보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생거진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며 주문이 밀린 상품의 경우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공지를 띄웠습니다.
진천군 관계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수용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부터 하루 주문량이 평소보다 3배 정도 많은 100여 건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동포를 보듬었을 때도 쇼핑몰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거진천 쌀' 등 이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 판매하는 진천몰은 판매금액 전액이 생산자에게 지급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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