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된 전주시가 전주역 앞 첫마중길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크리스마스'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름 더위와 코로나19 여파에 지친 시민들이 한여름 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다만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메타버스에 경기전 앞 태조로와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가상 공간으로 재현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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