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현지 시간 26일 홈페이지에 낸 성명을 통해 아프간 카불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게양 시기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며 게양 기관은 백악관을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과 군 초소, 해군 기지 등입니다.
해외 주재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 시설에도 같은 기간 동안 조기가 게양됩니다.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지금까지 미군에서는 사망 13명, 부상 18명의 피해가 났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해병대원과 해군 의료팀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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