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인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윤석열 국민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캠프는 이진숙 특보 내정 소식을 알리며 언론 정책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진숙 특보는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 당시 MBC 종군기자로 활약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탄압에 반발해 기자들이 파업할 때는, 김재철 당시 MBC 사장 체제의 대변인 역할을 맡았고, 세월호 참사 오보 책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윤 캠프는 이진숙 특보 내정과 함께,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오제세 전 의원을 보건복지 정책 고문으로 영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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